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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아이 낳고, 시댁에서 시부모님 모시고 지금껏 살다가 분가를 했습니다.
새로 구입하는 살림들이 많다보니 이삿짐은 기본 5톤으로 충분했어요.
견적 봐주실 때 그러시더군요. 2.5톤은 넘고 5톤으로는 충분한 짐량이라구요~
실제고 그랬습니다. 한 2/3정도 찬 듯 해요.
남자 세분과 여자 1분이 오셔서 손빠르게 움직이시고, 새로 구입한 살림들 자리 배치도
도움 주시고, 정리 후 청소까지 완벽하게 해주고 가셨네요.
이사는 4시 정도에 끝난 것 같습니다.
사진 올리고 싶었는데 아파트 잔금 치르고, 아이 픽업하고 그러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옷정리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보다 더 잘하시네요 ㅋㅋㅋㅋ~~
분가를 해서 이젠 시부모님을 가까이에서 모시진 못하지만, 자주 찾아드리면서 효도해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그래도 분가는 기분 좋구요^^ ㅋㅋㅋ~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집을 보니 새로운 인생을 사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대로 잘 유지해야 할텐데요 ㅎㅎㅎ~ 아이들이 어리니 가능한 일 아니겠지요? TT
날도 좋고 이사도 무사히 마쳤고,,,, 행복하네요.
수고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