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다는게 정말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잔금 받는데도 너무너무 힘들었구ㅠㅠ
대기시간이 3시간이나 걸려서 대기비 지불을 약간 하긴 했지만 그 돈 하나도 안아까울 정도로
마음을 너무 편안하게 해주셨어요~~~
주인집 때문에 대기가 걸린거라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이사할 때 주인 잘 만나는 것도 복이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정도였습니다~~~
이사는 편안하게 잘했는데 잔금을 그렇게 못받을지 누가 알았겠어요~~~
정말 짜증이 너무 났었는데~~ 이사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다독여주시더라구요~~~
남의집 살이가 이렇게 서글픈거였더라구요~~~
무튼 이사는 무사히 잘 맞췄습니다~~~
시간이 많이 늦었었어요~~ 그럼에도 끝까지 정리 다 해주시고~~~ 마무리 청소까지 기어코 해주시고 가데요~~~
책임감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팀이 온 듯 해서 나름 굉장히 뿌듯한 중입니다~~~
다른 이사업체는 집에 가려고 하기 바쁘다던데 그와는 정말 다른 모습이었어요~~~
청소까지 깨끗이 해주신 덕에 피곤한 몸을 눕히고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었네요~~~
다시한번 황팀장님 이사팀에 감사드립니다~~~
이사 온 주인집은 이렇게 애타게 안하는 분들이면 좋겠는데 그것도 모르는 일인지라
빨리 집장만 하고 싶어지네요ㅠ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