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작년 첫 이사 때 쓴맛을 봐서

이번에는 비싸도 그냥 유명 업체에다 맡기자 했는데

신랑이 직장 동료가 알려줬다며 최고집이사 전화번호를 가지고 왔어요.

짐이 늘지 않아서 그냥 두 업체에 전화로 비용 상담을 했고

6톤이라는 같은 톤수였지만 역시나 비용차이가 30만원이나....ㅠ

마지막이다 라고 하며 최고집이사와 계약을 했어요.

약속보다 조금 이른 시간,

최고집이사 양팀장이라고 인사를 하시며 들어오시는데

후기에서 본 이름이라 일단 안심!!

그래도 흑역사가 있는 탓에 자리를 비우지 못하고 쭈욱 지켜봤는데

최고집이사 홈피에서 읽은 후기 완전 공감이요~~

여기 일사분란, 저기 일사천리

양팀장님 힘든 일은 거의 본인이 하시고

비교적 쉬운 일은 제일 젊어보이는 분을 시키시며

경력에서 얻은 노하우로 일을 주도적으로 잘 진행하시더라구요.

그러니 당연 팀웍도 좋고 소비자들도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올 수 밖에요.

주방정리도 여사님이 엄마처럼 잘 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덕분에 이사 잘하고 돈도 굳어서 후기 잘 써 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국어가 좀 딸려요.^^;;

대신 주위에 말로 널리 알리겠습니당

최고집이사 양팀장님 팀 업계 최고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