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보다 조금 이른 시간,

남자 세분에 여자 한분이 밝게 웃으시며 들어오시는데 느낌이 참 좋았어요.

그 느낌이 이사 하고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죠~

아무것도 안하고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도 너무 더워

저는 가끔 차에 가서 에어컨 틀어 놓고 있었는데

네 분은 땀을 비오듯 흘리시면서도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주셨어요.

호흡이 척척 잘 맞아서 여쭤보니

거의 같은 팀으로 움직이신다구요.

가만히 있어도 짜증나는 날씨에

그 힘든 일을 하시면서도

물건 하나하나 소중히 다뤄주시는 모습을 보니

서비스 다운 서비스를 받고 있구나란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사업 번창하셔서 다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