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이틀전에 해피콜 받은 대로 8시 30분 정도 되니 이사팀들 도착!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에 우리가 이사를 하는구나 실감했어요.
오래 살아온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하는 첫이사였습니다.
설레임도 있었고 이사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지요.
포장을 굉장히 꼼꼼하게 하시지만, 손이 어찌나 빠른지 테이프 뚝뚝 끊어가면서 포장하는 그 솜씨에
감탄을 했어요. 첨이라 더 그랬을까요? ㅎㅎㅎ~
짐을 다 싣고 텅빈 집을 한 번 더 둘러보고, 수납공간 다 열어봐주시고, 남은 짐이 없는가 체크해주셨구요~~
도착지에 도착하셔서 식사도 어찌나 빠르게 하고 오시던지....
짐 올리고 정리까지 정말 얼마 안걸렸던것 같아요.
버리고 새로 산 짐이 많아서 사다리 이용 같이 했는데 불편함 없이 잘해주셨습니다.
정리도 깔끔했네요. 마무리 청소 마치고 끝난 시간은 오후 4시쯤이었나봐요.
이래서 경력자들이구나 했습니다.
일용직 쓰는 업체도 꽤 있다고 들었는데 제 눈은 의심의 여지없이 전부 경력자분들이셨어요.
설레는 첫이사를 편안하게 할 수 있어서 감사했네요.
최고집이사 정말 괜찮습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