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룸 3인가구 5톤이사 했습니다. 본사팀에서 남자 세분과 주방이모님 한 분이 오셨구요~~
이삿날은 조금 애를 먹었어요. 차량이 충분히 들어올 수 있는 골목인데 주차된 차들 때문에 이사를 바로 
시작할수가 없었지요~~ 급히 전화로 차 빼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주말 아침 시간이다보니 짜증내는 주민들이 
좀 있었거든요TT;;
미리 주차를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었고, 미안하기도 했고 참~~~
차량 빼고 이사 시작한 시간은 9시반~~
주민들에게 죄송하다고 어찌나 고개를 숙였던지 말입니다;;
빌라 사는 설움이 일어나더라구요~~
포장하여 짐 싣고 새집에 도착한 시간은 12시 조금 넘었어요~~
이사하는 거리가 바로라서 그나마 참 다행이었졍~~
일하시는 분들 식사하시고 짐 올리기 시작한 시간은 1시쯤~~~
아파트다 보니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 
엘리베이터 사용하려고 했는데 관리사무실에 사용료 내는 값이나 사다리 쓰는 값이나 같더라구요~~
사다리 이용해서 이사도 좀 빠르게 진행이 된 장점도 있구요~~
짐을 조심히 잘 다뤄 주셔서 안전하게 이사 잘했네요^^
아파트는 수납공간이 잘 되어 있어서인지 빌라 살 때랑 평수는 비슷한데도 집이 엄청 깨끗해 보였어요..
이래서 다들 아파트에 살려고 하는가 봅니다;;
더운데 너무 고생을 하셔서 맛있는 카페 커피 사드리려 했는데 거리가 여의치가 않아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캔커피
드렸는데 어찌나 감사하다며 시원하게 드시던지~~ 굉장히 소박하신 분들이었어요~~
친절하시구요~~ 다들 손이 엄청 빠르십니다...
골치 아픈 이사 끝나서 속이 다 후련하네요~~
최고집이사에 감사합니다..  본사팀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