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은 최고집이사를 3번이나 이용했어요.
시댁이사랑 동생집 이사를 먼저 하고 이번에 제가 이사를 했어요.
같은 팀을 요청했고 동생이 보니 팀장님은 같은 분이었고 팀원들은 살짝 바뀐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럴수 있지요. 팀원들까지 똑같이 오는건 아무래도 회사 사정이 있을테니까요.
팀장님 지시하에 움직이는 팀원들이기 때문에 이사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팀장님 카리스마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하하~~~~~~
날도 더운데 엘이베이터로 이사를 해서 고생을 정말 많이 하셨어요.
저는 연신 커피와 물만 날라 드렸네요.
그래도 힘이 나시던지 감사하다며 웃는 얼굴로 이사 마무리 하셨어요.
견적 본거보다 잔짐이 많아서 1톤정도 초과 되었어요.
제가 보기로도 죄송스러울 정도로 구석구석에서 잔짐이 엄청 나오더라구요;;
시댁 이사할때도 시부모님이 편안하게 이사 잘했다고 칭찬을 많이 하셨는데 
역시나 업체 선택 잘한거 같습니다.
큰 짐을 많이 버리고 가는 터라 아래까지 내려주셨는데 1층에서 폐기장까지 가는 거리가..
무거운 짐 들고 가기엔 좀 떨어진데라 죄송했는데 그것도 친절하게 잘 옮겨 주셨구요.
일단 친절하나만으로도 기분 좋은 이사였어요.
포장 쓰레기 다 치워 주시구요~ 정리도 잘해주셨습니다. 마무리 청소까지 다 해주셔서 
진짜 편하게 이사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덧신착용이라든지 바닥 안 상하게 깔아주는 거까지 말씀 안드렸는데도 그냥 기본으로 
다 하시더군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하죠? 내가 하면 얼마나 잘하겠냐 하는 눈으로 보면 대만족입니다.
이사 그만 다니고 싶지만 2년 후에는 또 이사를 해야 하네요T.T
그때도 최고집이사에 맡기려고 합니다.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거 또한 너무 편해요.
최고집이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