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여름에 싼이사 찾다가 이사하고 낭패 보곤 이번에는 절대 그러지 않겠다고 다짐 아닌 다짐을 
했었습니다.

업체 선택 잘한거 같아서 매우 뿌듯합니다.

많은 분들 후기에서도 확인하고 결정했지만 최고집이사 비용은 중간정도 했습니다.
견적 세 곳 봤습니다.

견적보시는 분과 이야기 하면서 거품이 없다는 걸 느꼈고요.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니 오히려 믿음이
갔습니다.

되는건 된다 안되는건 안된다 하니 다른걸 해결하는데도 도움 되었습니다.
안되는걸 된다고 하는 업체도 있습니다. 그런 업체 만나서 멘붕이 왔던 경험이 있어서 말입니다.

집안의 큰일은 와이프가 아닌 제가 결정하는 터라 아내의 눈치를 살짝 보기도 했었지만 이사에 
만족하는 집사람을 보며 당당해지더라구요.

결정은 제가 했지만 남자가 이사를 지켜보고 있기는 좀 뭐한지라 저는 그냥 회사 출근을 했었고
아내가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 손도 빠르시고 베테랑들이라고 칭찬을 하더군요.

기분좋게 이사하게 해주셔서 고맙단 말씀 전하려고 이렇게 후기를 적어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