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에서 남양주로 포장이사 했어요.

가을장마라 이사하기로 한날도 비가 많이 온다는 예보가 있어

최고집이사와 전화 상담 끝에

사다리차 취소하고 인력을 늘려 엘리베이터로 짐을 옮기는 걸로 변경했어요.

오신 최고집이사 팀장님한테도 잘 부탁드린다고 거듭 말씀드리니

최대한 비 덜 맞게 하시겠다며

박스에 들어가는 작은 짐들뿐만 아니라 가구나 가전들도 비닐 씌워 이중으로 꼼꼼하게 포장하라고 팀원들한

테 지시하시더라구요.

팀웍이 잘 맞아 이사는 신속하게 진행되었고

비 맞은 박스들 덕에 바닥에 물이 떨어져서 연신 닦아 가시며 일을 하셨으니

일하시는 분들도 더 힘드셨을꺼 같아요.

가전제품들 작동되는지도 일일이 체크해 봐 주셨고

정리도 이사해 본 그 중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비로 인해 발생한 문제에 대해서는 이사업체도 보상의무가 없는데

이렇게 내 짐처럼 정성스럽게 해 주시니 너무 감사했어요.

구리포장이사 최고집이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인 것 같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