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선 최고집이사가 입소문이 나 있어서

저도 이사 두 달 전에 황부장님팀 지정하고 계약을 했어요.

물론 다른데 견적도 봤지요. ㅋㅋ

솔직히 말하면 기대치는 높지 않았어요.

같은 상황이라도 좋게든 나쁘게든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틀리니까요.

그저 파손만 생기지 않고 제 손만 덜 가면 된다 생각했고

그 조건에 최고집이 제일 적합 한 거 같아 선택했어요.

이사 당일

짐 포장은 빠르게 끝난 반면,

정리 하는데는 시간이 더 걸렸어요.

포장을 꼼꼼히 해서 그런지 포장 쓰레기가 꽤 나오더라구요.

원래 있던 물건들 제 위치에 놔 주시고

좀 애매하다 싶은 것들은 제 의견 물어봐 주시며

친절하지만 수다스럽지 않게 잘 끝내 주셨어요.

팀 분위기가 좀 저랑 맞았던듯여.

마무리 청소는 말 그대로 생활할 수 있을 정도여서

다음 날 대청소 한 번 했어요.

이 찜통 더위에

파손 없이 끝난 것 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하는데

정리도 생각보다 잘 해 주셔서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사 비용의 두세 배를 아낄수 있다고 해도

우린 이 날씨에 절대 셀프이사 못했을꺼에요.

최고집이사 소문대로 이사 잘 하는 업체 맞네요

이것 역시 제 개인적 평가이지만요.~